-
동서강호 집결…축구진수 보인다
「국내 최고의 축구잔치」인 제16회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가 8일하오 서울동대문운동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막이 올랐다. 이 대회에서 우승을 9번(4번은 공동)이나 차지한 한국이 자칫
-
U대표 금주성 선제득점에|대표 A 김용세 동점골 대응
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 A팀(감독 박종환)과 유고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할 U대표팀(감독 김기복)이 5월30일하오 천안 오룡경기장에서 전력평가전을 가져1-1로 비겼다.
-
한국축구 "믿기는 했다만…"|이란과 120분 사투…비긴후 승부차기로 4강에
아시안게임 축구경기의 패권은 한국-인도네시아, 사우디-쿠웨이트의 4강대결로 좁혀졌다. 1일 서울과 부산에서 벌어진 준준결승은 보기 드물게 4게임 모두가 연장30분간을 포함, 2시간
-
「86」축구우승 불안하다
86아시안게임 우승을 호언하기엔 너무 불안하다. 김정남감독의 86축구대표텀은 21일밤 동대문운동강에서 86아시아경기 성공다짐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벌어진 박종환감독의 88팀과의 평가
-
빗장수비 뚫은 슈팅은 한폭의 그림
【푸에블라=박군배 특파원】멋진 명승부, 박진감 넘치는 한판승부였다. 초반 GK의 무모한 펀칭 시도로 내준 첫 골, 역습에 허를 질린 수비의 미숙은 몹시 아쉽고 안타까 왔지만 두 차
-
안타깝고 아쉬운 한판이었다.
【멕시코시티=박군배 특파원】안타깝고 아쉬운 무승부였다. 한국팀은 활기있고 적극적인 공격으로 게임의 주도권을 잡고서도 초반의 어이없는 실점 때문에 땅을 쳐야했다. 그러나 폭우 속을
-
「베스트11」확정
【멕시코시티=박군배특파원】멕시코월드컵 본선에서 활약할 한국대표팀의 베스트11이 확정됐다. 당초 계획대로 차범근과 최순호 두 선수가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되며 이들 투톱을 지원사격할
-
월드컵팀 결승장 멕시코 "입성"|페루 프로팀 리마에 압승
【로스앤젤레스지사】한국 월드컵대표팀이 19일상오(한국시간) 미국 전지훈련을 모두 마치고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대망의 결전장인 멕시코시티에 도착했다. 한국팀은 오는 24일과 28일 멕
-
대학스타들 몸값 이대로 좋은가 | 프로팀 탄생이후 "억대"이상호가
폭발적인 스포츠붐을 타고 스타급선수들의 스카웃비가 마냥 치솟아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고 있다. 프로야구·축구가 탄생되면서 더욱 천정부지로 뛰기시작한 선수들의 몸값은 스타플레이어의 경
-
85년을 빛낸 10인의 "샛별"
도약의 85년, 세계로 치닫는 국내스포츠계에 새로운 별들이 탄생했다. 노병이 사라지면 신인이 나타나는 세대교체는 스포츠의 자연스러운 리듬이지안 금년엔 새얼굴의 도전이 어느때보다 활
-
「전원 축구」 참맛 보여준 명승부 | 축구인이 본 한·일 축구전
1차전의 승리는 컴퓨터링커 조광래·박창선 등 링커진의 활약에서 얻어진 것으로 봐야한다. 이들이 쉬지않고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미드필드를 장악한 게 한국승리의 원동력이 됐다. 반면 양
-
다리와 머리로 "일본 벽"을 부숴라
【동경=박군배 특파원】결전의 날이 다가왔다. 토요일(26일) 하오 3시 86멕시코월드컵 고지를 향한 한일간의 축구 격돌, 첫판에 두 나라의 이목이 쏠려있다. 김정남 감독이 이끄는
-
정종수센터링 절묘…재기성공한 "탄환" 변병주| 재치·찬스포착 뛰어난 「떠오르는 별」김주성
○…통쾌한 선제골을 장식한 변병주(24·대우)는 화려한 롤백을 성취한 의지의 윙플레이어. 1백m를 11초7에 주파해『탄환』으로 불리는 변은 작년이래 슬럼프에 빠져 주전 탈락의 비운
-
한국 월드컵 본선 꿈이 영근다|한-인니 축구 첫판 2-0 통쾌한 승리
김정남감독의 선수교체가 적중했다. 21일 하오5시 잠실올림픽메인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월드컵축구아시아지역 2차예선(3조결승 첫경기)은 8만5천여 대관중의 환호속에 한국은 인도네시아에
-
인니 왼쪽날개를 꺾어라|월드컵축구 2차예선 5일 앞으로 김감독, "3골차이상 이길 자신"
월드컵축구 본선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두번째 관문을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 것인가. 86멕시코고지를 겨누는 한국대표 김정남 사단은 인도네시아와의 2차예선(아시아3조결승) 을 5일 앞
-
월드컵 팀 -브라질-88팀-이라크|4강전서 축구 참맛 선보일 듯
【대구=박군배기자】제15회 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는 한국의 월드컵팀· 88올림픽, 이라크국가대표 및 브라질프로방구팀 등 4강의 예측키 어려운 결돌로 종반의 결전을 장식할 것이 확실하
-
그라운드의 "진주" 김주성|외국감독들 눈독…스카우트 손길
대통령컵 국제축구대회에서 새 스타가 화려하게 등장, 주목을 끌고 있다. 88올림픽팀의 김주성(김주성·21·조선대3년)-. 88팀에서 김종부(김종부·고려대)와 함께 공격의 선봉장으로